중대형 위주의 아파트 공급이
건설사들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와
손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1월말 현재
광주의 미분양 아파트는 8천세대를 넘어섰고,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4천2백여 세대가 중형,
3천7백여 세대는 대형 아파트였습니다.
반면 전용 면적 60제곱미터 이하의
소형 아파트는
미분양이 단 한세대도 없었습니다.
또 미분양 아파트 가운데
2천2백여 세대는
아파트가 다 지어진 뒤에도
분양이 안돼
건설사들의 자금난을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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