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들어 은행에서 돈 빠져나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3-14 12:00:00 수정 2008-03-14 12:00:00 조회수 1

고금리 특판 상품 판매 등으로

은행권으로 들어오던 자금이

새해들어 다시 빠져 나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총 수신액이

지난해 12월에는

전달에 비해 3천백억원이 늘었지만

올해 1월에는 3천3백억원이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은 금리가 떨어지면서

은행으로 몰리던 돈이

다시 빠져나간데다

세금과 설 자금 수요가 늘어나면서

예금은행의 총 수신도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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