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 쯤
진도군 임해면의 한 저수지 제방 근처에서
승합차 안에서 잠을 자던 52살 김 모씨 등 3명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김 씨 등 2명이 숨지고 57살 손 모씨가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낙씨를 하러 온 이들이
승합차 내에서 고기구이에 사용하는 갈탄을 태우고 잠을 자다 변을 당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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