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신인 나지완의 가세로
중심 타선의 무게감이 실리게 됐습니다.
올 시즌 입단한 새내기 나지완은
지난 주말과 휴일 롯데와의 시범 경기에
4번 타자로 출장해 연일 홈런을 터트리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전지 훈련기간 두통을 호소했던 최희섭도
이번 시범경기에서 10타수 6안타 1홈런으로
부상에 대한 우려를 털어냈습니다.
여기에 장서호 선수 역시
어제 롯데전에서 대타로 나서 홈런을 때려
지난 시즌까지 불안했던
기아의 중심 타선이 안정감을 찾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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