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민주당 호남 공천의 핵인
'초경 합지역'에 대한 경선 결과가
오늘부터 발표될것으로 보입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민주당이 진통끝에
광주의 8개 선거구 모두를
여론 조사로 경선지로 결정함에 따라
지난 주말부터 각 선거 캠프는
사활을 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광주 동구와 남구,북갑,광산갑과 광산을등
5군데에서 여론 조사 경선이
끝난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광주 서갑과 서을,북을에서
여론 조사 경선이 실시될것으로 보입니다.
서갑은
유종필 민주당 대변인과
조영택 전 국무조정실장이,
서을은
김영룡 국방부 차관과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이,
북을은
김재균 전 북구청장과
임내현 전 광주 고검장이
유권자의
전화 응답에 운명이 갈리게 됩니다.
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오늘부터 가장 먼저 끝난 지역을 중심으로
여론 조사 평균값을 낸 뒤
최종 결과를 정리해
최고 위원회에 보고합니다.
공천 심사위원회가
오후 3시쯤 열릴 예정이니까
빠르면 오후 늦게 부터는 호남지역 공천 결과가
일부 발표될것으로 보입니다.
여론 조사 경선은
내일쯤 모두 끝날것으로 예상되는데
관심중에 하나는
현역의원 교체 폭이
현재의 30% 정도에서 그칠 것인지 여붑니다.
여론 조사 경선이 끝나고 나면
광주.전남지역 20개 선거구 가운데
무안.신안과 담양.곡성.구례등
전략 공천지 2곳만 남게 돼
광주 전남지역은
사실상 본격적인 총선 국면에 돌입하게됩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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