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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각박해지면서 정실질환에 시달리는
환자들의 늘고 있지만 스스로 대외활동을 피해자칫 소외되기 쉽니다.
시군보건소가 정신보건사업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치료와 재활을 돕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정신질환을 앓는 환자들이 미술요법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교육생들은 색종이를 찓어 붙이는 놀이에
흥미있게 참여합니다.
목포시보건소는 지난 해 4월에
정신보건센터 주간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병원의 약물치료를 받아면서 일주일에
사흘을 주간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은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INT▶ 주간 재활프로그램 참여자
/지난 해부터 1년 가량 주간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데 사회성도 좋아지고
앞날에 대한 불안감 없어졌습니다./
보건당국은 주간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정신질환자도 개인별로 관리하고
일반인 예방교육 교육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INT▶ 염은정
[목포시보건소 정신보건담당자]
/2백여 명의 환자를 개인관리하고 가족교육과
일반인 교육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남 도내에서는 여수 장흥 완도 등
9개 시군이 목포시와 같은
표준형 정신보건센터를 운영하고 나머지는
정신건강 증진교실을 운영합니다.
(S/U) 지역별 정신보건사업은 정신질환자를
일찍 발견하고 치료와 재활을 통해
사회복귀를 돕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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