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 곳곳에서 산불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3-16 12:00:00 수정 2008-03-16 12:00:00 조회수 1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곳곳에서 산불이나 산림 2㏊가 불에 탔습니다.



오늘 오후 2시 20분쯤

완도군 생일면 유서리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3㏊를 태운 뒤 1시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마을 주민이 밭두렁을 태우다

불이 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해남군 계곡면 성진리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9ha가 불에 탔고,

신안군 신의면 채도에서도 산불로

0.8ha의 산림이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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