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경찰서는
렌터카를 이용해 전국을 돌며
수십차례에 걸쳐 빈집털이를 해 온 혐의로
26살 이모씨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4일
충남 천안시 53살 하모씨 집에
부엌 유리창을 뜯고 들어가 귀금속을 훔치는 등
렌터카를 빌려
충남과 부산, 전남 등 전국을 무대로
빈집만을 골라
현금과 미술품 등 모두 1억 7천만원 가량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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