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인상과 자금난으로
경영 환경이 악화되면서
중소기업들의 속병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지역 중소기업들은
생산자 물가 인상으로 경영난이 심해지면서
최근 대기업에 대해
집단적으로
납품 단가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이 주문량을 줄이는 등
보복을 할까 두려워
기업 차원에서는
납품 가격 인상을 요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경영이 어렵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은행권이 곧바로 대출금 회수에 나서기 때문에
자금난을 호소하지도 못한 채
속앓이만 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