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기름값의 고공행진으로
정부의 유류세 인하효과가 나타날지
의문시되고 있습니다
한국 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주 광주지역 휘발유 판매가는
리터당 천 6백 48원 19전으로
전주에 비해 19원 56전에 떨어졌습니다
이는 유류세 인하로
리터당 80원에서 100원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던 것에 비하면 크게 못미치는 것입니다
지방은 세율 인하전 물량이 남아있어
점진적으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됐으나,
리터당 백달러를 돌파한 국제 기름값 인상
여파로, 그 효과가 나타날지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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