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교육계도 전문화 바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3-17 12:00:00 수정 2008-03-17 12:00:00 조회수 0

◀ANC▶

여수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전남에서 처음으로 수석 교사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수업의 전문성 개발과 학습 조직화 촉진에

한 몫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여수 여선중학교의 김경완 과학 교사.



올해로 24년째 교단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김 교사는 최근 수석 교사로 선발됐습니다.



교육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교사로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본연의 업무수행능력을 인정받은 것 입니다.

◀INT▶



S/U] 이번에 도교육청 관내에서 선발된

수석 교사는 모두 10명.



모두 올해 첫 시범 실시되는 여수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입니다.



교과목은 국어와 영어, 수학, 과학, 사회,

통합 영역 등 6개 분야입니다.



수석 교사는 앞으로

수업의 전문성을 개발하고

교직 사회의 학습 조직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특히, 수업 코칭과 현장 연구,

교육과정, 교수학습, 평가방법 개발 보급 등

모범적인 교사의 모델을 찾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INT▶



교직 사회에도 새롭게 불어오는 전문화 바람.



도시와 농촌, 도서가 혼재된

여수 지역적 특성 속에서

수석교사제의

역할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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