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시내버스에서 손님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소매치기를 한 혐의로 28살 최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씨는 지난 해 5월 부터 지금까지
광주시 동구의 지역과 시내버스 등에서
행인과 손님들을 상대로
손가방 지퍼를 몰래 열어 금품을 빼내는 수법으로 34차례에 걸쳐 24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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