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타르피해 지원금 실태조사 착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3-19 12:00:00 수정 2008-03-19 12:00:00 조회수 0

타르피해 어민들에게 지원된 생계자금이

엉뚱한 주민들에게도 지급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신안군이 실태파악에 나섰습니다.



신안군은 "최근 압해도 지역에

주민등록만 있고, 실제 거주하지 않는

일부 주민들이 타르피해 지원금을 받았다는

민원이 제기돼 사실확인을 하고 있으며

부정수령 사례가 발견될 경우

전액 회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초 발생한 타르피해와 관련해

신안지역에서는 모두 2천2백가구에

55억원이 생계자금으로 지원됐으며,

압해도 지역에는 지난달 초부터

한가구에 백70만원씩 모두 백97가구에

지원금이 지급됐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