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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천일염이
드디어 식품으로 인정받습니다
전남의 질 좋은 천일염이
세계적 명품으로 육성되는 계기가 됐는데
외국산 제품과 경쟁해서 이겨야하는
과제가 앞에 놓여있습니다 .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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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 천일염 산업규모는 천억여원.
전라남도는 천일염이 식용과 한방의료,
미용까지 개발분야가 무궁무진한 점에 착안해 천일염 산업화사업을 추진합니다.
전국 천일염의 87%인 연간 26만톤을
생산하고 있는 전남은
고급 가공소금과 고기능성 소금 개발을 통해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창출할 계획입니다.
◀INT▶ 박준영 전남지사
"비교우위자원인 소금이 전남 브랜드 가치를.."
오는 2012년까지 천 54억원을 들여
연구개발과 유통지원 등 6개 분야의 사업이
추진되고 전남 천일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2010년 국제소금박람회와 서울 천일염 축제가 개최됩니다.
◀INT▶ 박우량 신안군수
"오는 29일 청계천에서 축제를 열고 ... "
하지만 국산 천일염 생산과정의 위생문제를
비롯해 유통,품질인증,브랜드화 작업,소금관련 관광사업은 초기단계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일본과 프랑스의 천일염사업이
우리보다 한발 앞서 있어 전남 천일염 사업의
앞날이 결코 밝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mbc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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