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사 금동관음보살좌상등 2점 보물지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3-20 12:00:00 수정 2008-03-20 12:00:00 조회수 1

해남 대흥사의 '금동관음보살좌상'과

'영산회 괘불탱화'가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보물로 지정된 대흥사 금동불은

높이 49.3cm로

조선전기에 만들어졌지만,

고려시대 불상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으며, 영산회괘불탱화는 석가모니불 좌우로

관음보살과 아미타불을 배치한

오존도 형식의 탁월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보물지정에 따라

대흥사는 국보를 포함해 모두 17점의 문화재를 보유해

전국 전통사찰 가운데 가장 문화재가 많은

사찰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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