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피해 어민들에게 지원된 생계자금이
엉뚱한 주민들에게 지급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타르피해 지원금 부정수령 의혹이 제기된
압해도에서 자체 조사를 벌이고 있고
신안군청의 실태파악 결과
부정수령 사례가 드러날 경우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올초 발생한 타르피해와 관련해
신안군은 지금까지 55억원의 생계자금을
지원 받았으며
압해도지역에는 197가구에 각각
17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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