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균으로 몸속 암세포 찾는 기술 개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3-21 12:00:00 수정 2008-03-21 12:00:00 조회수 1

빛을 내는 대장균으로

몸속 암세포를 찾아내는 기술이

전남대 의대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전남대 의대 민정준 교수 연구팀은

'종양 친화성 대장균'을 이용해서 만든

'발광 세균'을 몸속으로 주입해

암세포를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대장균이 인체 내부에서

빛을 비추며 암을 탐지하고

외부에 있는 '영상기기'가 몸속 곳곳을 촬영해 암 진단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연구논문은

국제 과학저널인 '네이처 프로토콜스'의

인터넷판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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