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의 공격을 받아
70대 할머니가 크게 다쳤습니다.
구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11시쯤
구례군 광의면 지리산 자락에서 밭일을 하던
77살 유 모 할머니가 멧돼지의 공격을 받고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었습니다.
구례군청과 119 대원들이
출동해 수색작업을 벌인 결과 멧돼지는
50미터쯤 떨어진 곳에서 사체로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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