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 공격으로 70대 할머니 크게 다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3-21 12:00:00 수정 2008-03-21 12:00:00 조회수 1

멧돼지의 공격을 받아

70대 할머니가 크게 다쳤습니다.



구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11시쯤

구례군 광의면 지리산 자락에서 밭일을 하던

77살 유 모 할머니가 멧돼지의 공격을 받고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었습니다.



구례군청과 119 대원들이

출동해 수색작업을 벌인 결과 멧돼지는

50미터쯤 떨어진 곳에서 사체로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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