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은 위축된 반면 수입이 늘어나면서
광주의 무역 수지 흑자 폭이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광주 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의 무역수지는
2억 8천만달러 흑자로
2003년 4월 이후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수출액이 한달 전보다 1억 달러,
우리 돈으로 천억원 이상 줄어들면서
무역 수지 흑자폭도
1월에 비해 4천만 달러 줄어들었습니다.
또 1년 전과 비교해서도
수출은 12% 줄어든 반면
수입은 4.2% 늘어나면서
무역수지 흑자도 천억원 이상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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