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팥빵에서 '지렁이' 추정 물질 발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3-24 12:00:00 수정 2008-03-24 12:00:00 조회수 1

광주의 한 편의점에서 판매된 단팥빵에서

지렁이가 발견됐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 오전

한 편의점에서 판매된 단팥빵에서

지렁이로 추정되는 물질이 들어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를 벌인 결과

지렁이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식품회사측은 오전 11시쯤

생산라인을 멈추고

비슷한 시기에 제조된

빵 4만여 개를 회수했습니다



한편, 식품회사측은

신고자가 갑자기 지렁이가 외부에서

들어갔을 수도 있다고 신고 내용을 바꿈에 따라

제조과정에서 들어갔는지

제조 이후에 들어갔는지를 철저히 조사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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