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편의점에서 판매된 단팥빵에서
지렁이가 발견됐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 오전
한 편의점에서 판매된 단팥빵에서
지렁이로 추정되는 물질이 들어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를 벌인 결과
지렁이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식품회사측은 오전 11시쯤
생산라인을 멈추고
비슷한 시기에 제조된
빵 4만여 개를 회수했습니다
한편, 식품회사측은
신고자가 갑자기 지렁이가 외부에서
들어갔을 수도 있다고 신고 내용을 바꿈에 따라
제조과정에서 들어갔는지
제조 이후에 들어갔는지를 철저히 조사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