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 상당수 학교들이
특수학급 예산을 확보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교육위원회 장휘국 위원은
특수학급 예산으로 학교 표준운영비의 1%를
확보하도록 한 지침을 어긴 학교가
초등학교 40곳, 중학교 6곳 등
48개 학교에 이른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초등 5곳과 중학교 1곳은
특수학급 예산을 한 푼도 확보하지 않았습니다.
장 위원은 또
특수 교육 보조원이 배치되지 않은 학교가
31개 초,중,고교에 이르고
배치 기준도 제각각이라며
명확한 배치 기준이 적용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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