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사고 잇따라, 이달 들어 6명 사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3-24 12:00:00 수정 2008-03-24 12:00:00 조회수 1

봄을 맞아 등산객 수가 늘어나면서

산악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무등산과 용진산 삼각산 등

광주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모두 6건으로

이 가운데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시소방본부는

산악사고의 경우 대부분 넘어지거나

발목을 접질려 다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며

무등산과 달리 공원으로 지정되지 않은 산은

안전시설이 상대적으로 허술한 만큼

등산객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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