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빹빵에서 지렁이가 발견됐다는 것과 관련해
신고자가 진술을 번복함에 따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삼립 식품에 따르면
공사장에서 삼립식품 단빹빵을 먹다 빵에서
지렁이를 발견해 관할 구청에 신고한
39살 송모씨가 어제 밤 8시 쯤
빵을 먹다 놓아둔 사이 외부에서 지렁이가
들어갔을 수도 있다고 진술을 번복했습니다
이에 따라 삼립식품측은 어젯밤
공장을 재가동해 빵 생산을 재개하고
빵 4만개를 수거하기로 했던 방침도
철회했습니다,
하지만 신고자가 신고하게 된 동기나
말을 바꾸게 된 배경이 여전히 석연치 않아
의문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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