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팥빵 지렁이 발견 신고자 진술 번복으로 논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3-25 12:00:00 수정 2008-03-25 12:00:00 조회수 3

단빹빵에서 지렁이가 발견됐다는 것과 관련해

신고자가 진술을 번복함에 따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삼립 식품에 따르면

공사장에서 삼립식품 단빹빵을 먹다 빵에서

지렁이를 발견해 관할 구청에 신고한

39살 송모씨가 어제 밤 8시 쯤

빵을 먹다 놓아둔 사이 외부에서 지렁이가

들어갔을 수도 있다고 진술을 번복했습니다



이에 따라 삼립식품측은 어젯밤

공장을 재가동해 빵 생산을 재개하고

빵 4만개를 수거하기로 했던 방침도

철회했습니다,



하지만 신고자가 신고하게 된 동기나

말을 바꾸게 된 배경이 여전히 석연치 않아

의문이 남아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