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도박 신고하겠다며 7천만원 뜯어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3-25 12:00:00 수정 2008-03-25 12:00:00 조회수 1

광주 동부경찰서는

사기도박을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수천만원의 판돈을 뜯어낸 혐의로

31살 이 모씨 등 조직폭력배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해 11월 6일

광주시 서구의 한 음식점 안에서

32살 박모씨 등 2명이

사기도박 혐의로 집행유예 기간 중인데도

또 다시 사기도박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용해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협박하는 수법으로

판돈 7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