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사기도박을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수천만원의 판돈을 뜯어낸 혐의로
31살 이 모씨 등 조직폭력배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해 11월 6일
광주시 서구의 한 음식점 안에서
32살 박모씨 등 2명이
사기도박 혐의로 집행유예 기간 중인데도
또 다시 사기도박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용해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협박하는 수법으로
판돈 7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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