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 전남에서 결혼한 사람이
늘어난 가운데
외국 여성과 결혼한 남자 3명 중 한명은
농민이나 어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에서
외국인과 결혼한 남자는 천5백여명으로
이 가운데 1/3에 해당하는 5백여명이
농민이나 어민으로 나타나
농어민의 국제결혼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또 지난해 광주 전남의 혼인 건수는
만9천여 건으로
2006년보다 7백건 정도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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