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총각 1/3 외국인과 결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3-25 12:00:00 수정 2008-03-25 12:00:00 조회수 1

지난해 광주 전남에서 결혼한 사람이

늘어난 가운데

외국 여성과 결혼한 남자 3명 중 한명은

농민이나 어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에서

외국인과 결혼한 남자는 천5백여명으로

이 가운데 1/3에 해당하는 5백여명이

농민이나 어민으로 나타나

농어민의 국제결혼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또 지난해 광주 전남의 혼인 건수는

만9천여 건으로

2006년보다 7백건 정도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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