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에 가계 체감 경기 악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3-25 12:00:00 수정 2008-03-25 12:00:00 조회수 1

높은 물가 때문에 가계의 체감 경기가

빠르게 악화되면서

소비 심리도 위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6개월 전과 비교한

올해 1/4분기의 생활형편 지수는

광주가 79, 전남은 84로

두지역 모두 지난해 4/4분기보다 떨어졌고,

기준치 100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또 물가 인상과 사업 악화 등으로

향후 1년동안 가계 수입은 줄어든 반면

소비 지출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한 사람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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