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온실가스 감축사업 본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3-25 12:00:00 수정 2008-03-25 12:00:00 조회수 1

◀ANC▶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려는 노력은

자치단체뿐 아니라

산업체에서 더 급합니다



여수 산업단지의 정유회사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에너지 진단사업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END▶

◀VCR▶

기후변화가 향후 기업체에 미칠 위협은

기업활동에 따른 생산비용의 급상승입니다.



국가적인 온실가스 배출 규제로

탄소배출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것은 물론,

대체연료인 청정 에너지의 가격상승 비용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세계 선진국의 경우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업종을 중심으로

배출량을 전산으로 통합 관리 운용하면서

온실가스 감축에 나서왔지만

국내 수준은 걸음마 단계에 머물러 왔습니다.

◀INT▶

이처럼 지구온난화가

최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GS칼텍스가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GS 칼텍스와 에너지관리공단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청정개발체제 컨설팅 협약식을 갖고

향후 2년간 전 공장을 대상으로

에너지 진단과 관련 사업 발굴에 나섭니다.



(STAND-UP)

기후변화 협약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에 대응하기 위해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맺은

국내 첫 협약이라는 점에서 에너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INT▶

지난 5년간 실시한 에너지 절감활동으로

GS칼텍스가 거둔 비용 절감액만

2천5백억원대,



GS칼텍스 여수공장은

연간 150만톤에 이르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오는 2천10년까지 10% 이상 줄이기로 하는등

에너지 절감 선도기업으로서

한단계 도약을 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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