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갑 출마 논란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3-26 12:00:00 수정 2008-03-26 12:00:00 조회수 1

앵커)

한화갑 옛 민주당 대표가

돌연 광주 북구 출마를 결정했습니다.



당당히 호남을 대변하기 위해서라는데

'노 정치인'의

광주 출마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지난해말 사면 복권된

한화갑 옛 민주당 대표가

광주 북구갑에서 총선 출마를 선언하며

정치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북갑을 선택한데 대해

민주당 강기정 후보를 겨냥한것은 아니며

지역구에서 요청이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SYN▶



한 전 대표는 그러나

민주당 공천 과정에 대한 불만이

직접적인 출마 동기임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공천 혁명은 평가할만 하지만

왜 호남의 대표성을 인정하지 않느냐는 겁니다.



◀SYN▶

강기정 후보측은

공천 결과를 문제 삼아

공당의 전직 대표가 무소속으로 출마한것은

구태 정치라고 비난했습니다.



한화갑 전대표가 제 2의 정치 인생을

광주에서 다시 시작할수 있을지,

아니면 흘러간 정치인의 노욕으로 끝날지,

이번 총선의 최대 관심삽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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