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8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오늘 각 후보들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서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13일간의 열전이 시작된것입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울긋 불긋한 옷에
율동에 맞춰 춤을 추는 운동원들
광주의 아침 출근길이 요란해 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를 기해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생겨난 풍경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최대 격전지로 꼽히고 있는
광주 남구에 출마한 각 후보들은
저마다 성대한 총선 발대식을 갖고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발이 닳도록 현장을 누비며
쉼없이 손을 내미는 총선 후보들.
유세차와 연사,커다란 확성기 소리
익숙한 풍경에
유권자들은 총선이 다가왔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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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만큼 바빠진곳은
선거 관리위원회 선거 부정 감시단입니다.
몇명 안되는
선관위 직원으로는 불법 선거를 감시하는데
한계가 있지만
요즘에는 민간 요원들 까지 가세해
한결 듬직해 졌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의
감시 요원은 모두 7백여명으로
총선 후보들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SYN▶
(스탠드업)
이제 18대 국회에 입성하기 위한
각 후보들의 13일간의
피말리는 선거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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