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고속도로 영업소의 인력을
줄이기로 한 가운데
감축 대상 영업소 12곳 중 여섯곳이
광주 전남지역에 있어
이용자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이명박 대통령의
예산 낭비 지적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무안공항과 나주 영업소,
북광주와 장성물류 영업소 등
광주 전남지역 여섯개 영업소의
근무 인력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또 교통량이 많지 않은 영업소는
하이패스를 통한
무인 영업소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해
이용자들이 하이패스 단말기를 사야 하는 등
불편이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하루 이용 차량이
천대가 되지 않는 영업소는
문평과 동함평 등 네곳으로
모두 전남지역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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