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고속도로 영업소 인력 감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3-27 12:00:00 수정 2008-03-27 12:00:00 조회수 1

정부가 고속도로 영업소의 인력을

줄이기로 한 가운데

감축 대상 영업소 12곳 중 여섯곳이

광주 전남지역에 있어

이용자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이명박 대통령의

예산 낭비 지적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무안공항과 나주 영업소,

북광주와 장성물류 영업소 등

광주 전남지역 여섯개 영업소의

근무 인력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또 교통량이 많지 않은 영업소는

하이패스를 통한

무인 영업소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해

이용자들이 하이패스 단말기를 사야 하는 등

불편이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하루 이용 차량이

천대가 되지 않는 영업소는

문평과 동함평 등 네곳으로

모두 전남지역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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