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육청이
정부가 제시한 지방 교육예산 10% 감축은
사실상 어렵다며 1.9%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은
올해 예산 1조 천 9백 20억원 가운데
1.9%인 221억 9천여 만원을 감축하기로했습니다
이는 교육과학기술부가
감축 목표로 제시한 10%에 못 미치는 것으로,
교육청은 공립 인건비와 지방채 상환 등
8개 사업은 중요성을 감안해
절감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교조 광주지부는
정부의 지방 교육재정 10% 절감 지시는
교육 양극화와 불평등을 심화할 것이라며,
안순일 교육감이 공식적으로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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