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는
옛 애인을 비방하는 글과 사진을
인터넷 게시판에 올린 혐의로
35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상반기 동안
인터넷 한 사이트 자유게시판에
옛 애인인 35살 박모씨의 사생활이 담긴
글과 사진을 모두 28차례에 걸쳐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가짜 인터넷 주소를 만든 뒤
이 주소로 글을 올려
경찰의 추적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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