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홍합 출하 한창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3-27 12:00:00 수정 2008-03-27 12:00:00 조회수 2

◀ANC▶

요즘 패류 주산지인

여수 가막만 일대에서는 홍합 수확이

한창입니다.



패류 독소 파문속에서도

제철을 맞은 여수산 홍합은 본격 출하되면서

수확현장은 활력이 넘치고 있습니다.





보도의 양준서 기자//

◀END▶

◀VCR▶



청정해역으로 알려진 여수 가막만 해역,



수백여헥타에 이르는 홍합 양식장이

드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바다 양식장에서 막 건져진 홍합입니다.



보랏빛과 검은 광택이 어우러진

홍합 껍질은 외견상으로도

품질의 우수성을 확인해주고 있습니다.

◀INT▶

산란기를 맞은 요즘 가막만 홍합의 비만도는

평균 55%에서 최고 80%선,



예년보다 10% 이상 수율이 좋아진 것으로

이처럼 작황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출하량도 하루평균 백50톤에 이르고 있습니다.



(stand-up)

청정해역인 이곳 가막만에서 생산되는

홍합은 안전성과 품질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전국 소비시장의

점유율이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 패류 독소로

채취가 중단된 것과 달리 여수 가막만 홍합의 전국시장 점유율은 45%대로 올라섰습니다.



◀INT▶



뛰어난 맛과 품질로

각광을 받고 있는 여수 가막만 홍합,



소비위축으로 침체에

빠져있는 패류 생산업계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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