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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패류 주산지인
여수 가막만 일대에서는 홍합 수확이
한창입니다.
패류 독소 파문속에서도
제철을 맞은 여수산 홍합은 본격 출하되면서
수확현장은 활력이 넘치고 있습니다.
보도의 양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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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해역으로 알려진 여수 가막만 해역,
수백여헥타에 이르는 홍합 양식장이
드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바다 양식장에서 막 건져진 홍합입니다.
보랏빛과 검은 광택이 어우러진
홍합 껍질은 외견상으로도
품질의 우수성을 확인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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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기를 맞은 요즘 가막만 홍합의 비만도는
평균 55%에서 최고 80%선,
예년보다 10% 이상 수율이 좋아진 것으로
이처럼 작황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출하량도 하루평균 백50톤에 이르고 있습니다.
(stand-up)
청정해역인 이곳 가막만에서 생산되는
홍합은 안전성과 품질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전국 소비시장의
점유율이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 패류 독소로
채취가 중단된 것과 달리 여수 가막만 홍합의 전국시장 점유율은 45%대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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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맛과 품질로
각광을 받고 있는 여수 가막만 홍합,
소비위축으로 침체에
빠져있는 패류 생산업계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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