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4.9총선, 광주 서구 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3-28 12:00:00 수정 2008-03-28 12:00:00 조회수 2

<앵커>
광주MBC 정책선거 기획보도

오늘은 광주 서구을 선거구에 나선
후보 4명의 공약과 정책을 살펴보겠습니다.

조현성 기자입니다

<기자>

(CG)광주 서구 을 선거구는
풍암동과 금호동으로 대표되는 신 주거지와
서창등 등 농촌 지역이 섞여있습니다.

이 곳 유권자 12만명을 대표하겠다고 나선
국회의원 후보들에게 지역 개발을 위한 최우선 과제는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SYN▶
김영진: "유 대회 유치에 최선"
정순길: "탄약고 이전입니다"
이동규: "마륵*벽진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오병윤: "광주 서구하면 문화컨텐츠 도시로"

풍암저수지와 염주체육관 일대에 걸쳐있는
광주 중앙공원의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후보들마다 생각이 조금 달랐습니다.

먼저 자연 그대로 보존하는 쪽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는 후보들입니다.

◀SYN▶
오병윤: "광주녹지 절대부족...절대 보존"
김영진: "난개발안되기 때문에 주변 개발정도"

반면에 다른 두 후보는 보다 적극적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SYN▶
정순길: "폭넓게 개발해서 국제적 스포츠센터"
이동규: "특급호텔 등 더 많은 시민 이용하게"

(cg)다른 후보와 비교되는 나만의 공약으로는
김영진 후보와 정순길 후보는 각각
서창 일대 친환경농업 특구와
극락강변 수변공원 조성을 약속했습니다.

또 이동규 후보는
가족문제 해결을 위한 문화센터 건립을,
오병윤 후보는 대형마트의 취급 품목과 영업시간 제한 등을 공약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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