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천일염 기지개 켜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3-28 12:00:00 수정 2008-03-28 12:00:00 조회수 1

◀ANC▶

그동안 광물로 취급됐던 천일염이

오늘부터 식품으로 정식 인정받았습니다.



침체일로에 있던 천일염 업계는

수입산과 차별화해서

세계적 명품소금을 만들 계기가 됐다고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천일염은 그동안 젓갈이나 간장등을

만들 때 첨가하지 못하고 절임용에만

국한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천일염이 광물로 분류돼 식품에 직접 쓰는

자체가 불법이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염관리법 개정으로 오랜 숙원이였던

천일염 식품화가 성사됐습니다.



◀INT▶ 박성태(전 대한염업조합 이사장)



..천일염 수요 확대 및 가격 안정..



(s/u) 현재 광물로 수입되는 중국산 천일염에

대한 관리감독이 강화돼 국산으로 둔갑하는

사례를 막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전국적인 주산지인 신안군은 천일염 특구

지정과 명품소금 개발등 천일염 산업화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INT▶ 박우량 신안군수

..식품화가 돼 천일염이 새롭게 도약하는 기반.



신안군은 내일(2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올해를 천일염 산업화 원년으로 선포하고

국산 천일염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열 계획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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