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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광물로 취급됐던 천일염이
오늘부터 식품으로 정식 인정받았습니다.
침체일로에 있던 천일염 업계는
수입산과 차별화해서
세계적 명품소금을 만들 계기가 됐다고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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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은 그동안 젓갈이나 간장등을
만들 때 첨가하지 못하고 절임용에만
국한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천일염이 광물로 분류돼 식품에 직접 쓰는
자체가 불법이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염관리법 개정으로 오랜 숙원이였던
천일염 식품화가 성사됐습니다.
◀INT▶ 박성태(전 대한염업조합 이사장)
..천일염 수요 확대 및 가격 안정..
(s/u) 현재 광물로 수입되는 중국산 천일염에
대한 관리감독이 강화돼 국산으로 둔갑하는
사례를 막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전국적인 주산지인 신안군은 천일염 특구
지정과 명품소금 개발등 천일염 산업화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INT▶ 박우량 신안군수
..식품화가 돼 천일염이 새롭게 도약하는 기반.
신안군은 내일(2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올해를 천일염 산업화 원년으로 선포하고
국산 천일염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열 계획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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