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가 프로야구 개막전 원정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3대 4로 졌습니다.
오늘 호세 리마를 선발로 내세운 기아는
삼성과 역전에 재역전을 펼치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지만
8회말에 결승점을 내주면서 역전패했습니다.
기아의 김상훈은
삼성 선발 배영수를 상대로
2008 프로야구 1호 홈런을 터뜨렸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한편 기아는 오는 4월 1일
두산을 상대로 광주에서 홈개막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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