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는
초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을 폭행한 혐의로
38살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3일
자신의 조카를 괴롭혔다며
영광의 한 초등학교를 찾아가
10살 지 모군 등 학생 3명을 때리고
교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경찰조사에서
정신지체를 앓고 있는 자신의 조카를
반 친구들이 놀리는 것에 격분해
학생들을 때렸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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