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괴롭힌 친구들 때린 삼촌 입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3-29 12:00:00 수정 2008-03-29 12:00:00 조회수 2

영광경찰서는

초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을 폭행한 혐의로

38살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3일

자신의 조카를 괴롭혔다며

영광의 한 초등학교를 찾아가

10살 지 모군 등 학생 3명을 때리고

교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경찰조사에서

정신지체를 앓고 있는 자신의 조카를

반 친구들이 놀리는 것에 격분해

학생들을 때렸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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