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을 살펴보는 기획보도
순섭니다.
오늘은 광주 북구 을 선거에 나선
후보들을 만나봤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광주 북구 을 선거구는 유권자가 20만5천명으로 광주에서 유권자가 가장 많습니다.
운암동과 용봉동, 건국동 등 12개 동이
해당되며 젊은 층 유권자의 비율이 높습니다.
후보들에게 살기좋은 북구를 만들기위해
최우선적으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김재균 ◀SYN▶ 첨단산단
김천국 ◀SYN▶ 대기업 유치
양길문 ◀SYN▶ 본촌 산단
민주노동당 후보는 다른 세 후보와 성격이
다소 다른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김현정 ◀SYN▶ 아동들이 행복한 지역
출범한 지 한 달이 조금 넘은 이명박 정부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는 지 들어봤습니다.
여당 후보에게는 현 정부에 대해 가장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이 무엇인 지 물어봤습니다.
김천국 ◀SYN▶ 인사 소외
야당 후보들에게는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싶은 시책 한 가지만 꼽아달라고 했습니다.
김현정 ◀SYN▶ 없다
김재균 ◀SYN▶ 없다
양길문 ◀SYN▶ 공무원 개혁 촉구
(cg) 다른 후보와 비교되는 나만의 공약으로
김재균 후보는 31사단 이전 터에 문화마을을,
김천국 후보는 비엔날레 공원 인근에
상가 타운을 조성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양길문 후보는 다문화 사회를 대비한 전담 기구를 김현정 후보는 동마다 국공립 보육시설를 최소한 1개씩 설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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