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고가 올해 첫 고등학교 야구대회인
황금사자기 야구대회에서
덕수고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광주일고는 어제 서울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덕수고와의 황금사자기 결승에서
정성철의 완봉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3대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로써 광주일고는 지난해 대통령배 이후
2년 연속 고교야구 정상에 올랐고,
3년만에 황금사자기 패권도 탈환했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15이닝 동안
3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광주일고 정성철 투수는 MVP로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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