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무 축구단 선수들이
집단 세균성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 상무 축구단 선수들은 지난 달 30일
부산과의 K리그 경기를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옥과의 한 음식점에서 비빔밥을 먹은 뒤
집단 설사 증세를 보여
확인 결과 세균성 식중독으로 판명됐습니다.
상무 선수들 가운데
마철준과 김승용 등은 배탈 증세가 심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뒤 안정을 취하고있습니다
한편 모레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예정됐던
광주 상무와 대구 FC의 경기는
오는 6월 18일로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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