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라면값 담합 의혹"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3-31 12:00:00 수정 2008-03-31 12:00:00 조회수 1

광주지역 대형 마트들이

라면값을

담합한 의혹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 경실련은 홈플러스와 이마트,롯데마트 등

광주지역 대형마트 6곳의

라면값을 조사한 결과

13개 제품의 가격이 모두 같았다며

담합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실련은 또 똑같은 가격에 라면을 팔면서도

대형마트들이

'초특가 판매' 등의 문구를 내걸어

소비자들을 현혹시키고 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이에대해 대형마트들은 가격 경쟁 과정에서

라면값이 같아진 것일 뿐

결코 담합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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