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대형 마트들이
라면값을
담합한 의혹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 경실련은 홈플러스와 이마트,롯데마트 등
광주지역 대형마트 6곳의
라면값을 조사한 결과
13개 제품의 가격이 모두 같았다며
담합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실련은 또 똑같은 가격에 라면을 팔면서도
대형마트들이
'초특가 판매' 등의 문구를 내걸어
소비자들을 현혹시키고 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이에대해 대형마트들은 가격 경쟁 과정에서
라면값이 같아진 것일 뿐
결코 담합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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