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대기업에 취업시켜주겠다고 속여
돈을 받아챙긴 혐의로
51살 엄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엄씨는 지난해 12월 10일
광주시 북구 한 우체국 앞에서
60살 한모씨에게 접근해
아들을 대기업에 취업시켜 주겠다고 속여
모두 4차례에 걸쳐 천 5백만원 가량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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