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출신 서재응 선수가
성공적인 국내 무대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서재응 선수는
어제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펼쳐진
두산 베어즈와의 홈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1실점으로 막으며
메이저리거 출신다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관중석은
지난 2003년 이후 5년 만에 만원 사례를 이루며
서재응 선수 복귀에 대한
지역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습니다.
기아는 그러나
5회 1사 만루와 6회 1사 3루 등 득점 찬스를
후속타 불발로 무산시키는 등
22이닝동안 한 점도 뽑지 못하는
무기력한 공격속에 0대 3으로 져
개막 이후 3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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