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민주당이 무소속 돌풍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민주노동당은 대학 등록금을
150만원대로 낮추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총선 현장 김낙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총선 막판까지도
당 지도부의 지원 유세가 없었던
광주 전남지역에 민주당 지도부가 나섰습니다.
박상천 공동 대표와
장상,정세균 상임고문등 지도부는
광주지역 8명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발언 대부분은
'지병문 후보 일병 구하기'라 불릴 만큼
광주 남구에 대한 지원 유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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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업)
대규모 유세가 사라진 이번 총선에서
오늘 전진 대회는 시민들에게
과거 유세장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민주 노동당 총선후보 4명은
오늘 조선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등록금을 150만원 수준으로 낮추는
등록금 상한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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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내일 강재섭 대표가
광주전남지역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
중앙당의 무관심속에
총선 후보들과
시.도당 관계자들의 불만이
폭발 직전인 시점에 지원 유세여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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