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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항에 국내외 크루즈선이
잇따라 들어오고 있습니다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청신호가 되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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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신항 부두로
2만2천톤급 대형 크루즈선이 입항합니다.
일본을 출발해
여수와 마산을 경유하는 6박7일 코스로
크루즈선에는 관광객만 350명이 탑승했습니다.
남해안 항로를 따라
여수에 처음 와본 일본 관광객들은
천혜의 자연 경관에 감탄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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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개최지라는 사실에
서둘러 여수를 찾은 관광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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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크루즈선이 정박하는 동안
여수시내는 물론 인근 순천만과
구례 화엄사까지 둘러볼 수 있다는 점,
일본에서 여수까지
비행 직항로가 없다보니
상대적으로 편리한 크루즈선
이용을 선호하는 관광객도 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달부터 부산을 출발해
여수와 진해를 경유하는
국내 첫 남해안 크루즈 운항도 시작됐습니다.
여수가 새로운
크루즈 기항지로 각광받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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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르는 항로 개설로
남해안의 해상 관문으로 도약하고 있는 여수항.
(S/U)아름다운 여수바다를 배경으로 한
크루즈 운항이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지역 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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