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남해안 크루즈 각광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4-02 12:00:00 수정 2008-04-02 12:00:00 조회수 1

◀ANC▶

여수항에 국내외 크루즈선이

잇따라 들어오고 있습니다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청신호가 되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여수 신항 부두로

2만2천톤급 대형 크루즈선이 입항합니다.



일본을 출발해

여수와 마산을 경유하는 6박7일 코스로

크루즈선에는 관광객만 350명이 탑승했습니다.



남해안 항로를 따라

여수에 처음 와본 일본 관광객들은

천혜의 자연 경관에 감탄을 자아냅니다.

◀INT▶

박람회 개최지라는 사실에

서둘러 여수를 찾은 관광객도 있습니다.

◀INT▶

크루즈 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크루즈선이 정박하는 동안

여수시내는 물론 인근 순천만과

구례 화엄사까지 둘러볼 수 있다는 점,



일본에서 여수까지

비행 직항로가 없다보니

상대적으로 편리한 크루즈선

이용을 선호하는 관광객도 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달부터 부산을 출발해

여수와 진해를 경유하는

국내 첫 남해안 크루즈 운항도 시작됐습니다.



여수가 새로운

크루즈 기항지로 각광받고 있는 것입니다.

◀INT▶

잇따르는 항로 개설로

남해안의 해상 관문으로 도약하고 있는 여수항.



(S/U)아름다운 여수바다를 배경으로 한

크루즈 운항이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지역 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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