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등록증으로 열쇠만들어 차량 훔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4-03 12:00:00 수정 2008-04-03 12:00:00 조회수 1

광주 북부경찰서는

자동차등록증을 위조해

다른 사람의 승용차를 훔친 뒤

번호판을 바꿔 달아 판매한 혐의로 19살 김모군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달 중순 쯤

전북 전주시의 한 도로에서

위조한 자동차등록증을 이용해

열쇠 수리공을 속여 자동차 열쇠를 만든 뒤

이를 이용해 26살 김 모씨의 승용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이렇게 훔치 차에

인터넷에서 구한 속칭 대포차 번호판을

바꿔 달아 팔아치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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