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무근vs자진사퇴(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4-04 12:00:00 수정 2008-04-04 12:00:00 조회수 1

◀ANC▶

부인이 경선과정에서 돈을 뿌린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민주당 민화식 후보는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지역 시민*종교단체 대표들은

자진사퇴를 촉구했고

검찰도 엄정 수사하겟다고 밝혔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현금등 3천만원을 살포한 혐의로

부인과 선거관계자가 검찰에 고발된

민주당 민화식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문제가된 진도측 인사를 접촉한 적은 있지만, 돈을 주지는 않았다는 겁니다.



민후보는 중앙당을 압박해 자신의 공천을

취소시키려는 음모라며 결백을 강조했습니다.



◀INT▶

(이것은 누군가 저를 낙마하게 하려는 음모입니다.)



해남중고 총동창회와 JC, 해남농민회,

불교연합회, 기독교회협의회등 20개 단체대표들은 유권자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검찰에 신속한 수사결과 발표를 촉구했습니다.



또 이사건이 공천과정에서 발생한 만큼

민주당도 책임지는 자세를 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INT▶

(참담합니다. 중앙당도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야 합니다.)



검찰은 고발된 사건을

공안담당 검사실에 배정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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