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건설현장 부실시공 여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4-04 12:00:00 수정 2008-04-04 12:00:00 조회수 1

전남지역 건설현장의 부실시공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지난해,

5억 이상 건설공사장과

농업기반시설 공사장에 대해 감사한 결과

부실시공 사례로

모두 176건이 적발됐습니다



또 이와 관련된 공무원 27명이

신분상 조치를 받았고

사업비 7억 3천여만원을 회수하거나

감액시켰습니다



전라남도는 부실시공을 근절시키기 위해,

'부실공사방지 조례' 제정과

'부실시공업체 삼진 아웃제' 실시,

해당 읍.면 소속공무원의 보조감독 임명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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