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건설현장의 부실시공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지난해,
5억 이상 건설공사장과
농업기반시설 공사장에 대해 감사한 결과
부실시공 사례로
모두 176건이 적발됐습니다
또 이와 관련된 공무원 27명이
신분상 조치를 받았고
사업비 7억 3천여만원을 회수하거나
감액시켰습니다
전라남도는 부실시공을 근절시키기 위해,
'부실공사방지 조례' 제정과
'부실시공업체 삼진 아웃제' 실시,
해당 읍.면 소속공무원의 보조감독 임명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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