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평동산단 조성공사현장에서
주행거리를 속여 부풀린
덤프트럭 흙 운반운임 규모가
밝혀지고 있습니다
부풀린 흙 운반 운임에 대해
감사를 하고 있는 광주시와 도시공사는 현재
평동산단 조성공사를 전면 중지한 채
평동 현장과 흙 채취현장 예닐곱 곳의
기록을 대조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천여대의 차량이 흙 운반거리를
속인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흙을 채취한 현장 30여곳 가운데
상당수가 사라져
기록지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다음주 말 쯤 대조작업이 마무리되면
부풀려진 운임의 전체 규모가 잡힐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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