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성수기 종적 감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4-05 12:00:00 수정 2008-04-05 12:00:00 조회수 1

건설업계가 원자재 값 상승 등으로

수지를 맞추기 힘들어지면서

봄철 건설 성수기가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원재값이 오르고 부동산 규제는 풀리지 않고

금융권의 담보대출 기준은 강화된 탓에

불황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택건설업계의 경우

시공 원가는 치솟고 있으나

분양가는 낮춰야 하고

그나마 분양률이 높지 않아

아파트 신축공사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원자재 값 상승에 이은 수급난까지 겹쳐

채산성을 맞추기 힘들게 돼

건설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두손을 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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